한국일보

“야구장에서 골프 즐겨보자”

2024-03-07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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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든야드 골프 이벤트

“야구장에서 골프 즐겨보자”

볼티모어 캠든야드 야구장에서 9홀 골프 이벤트가 열린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구장인 캠든야드에서 이색 행사가 펼쳐진다. 오리올스와 어퍼덱 골프는 오는 6월 7일(금)과 8일(토) 양일간 캠든야드의 오리올 파크 야구장에서 골프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발표했다.

오리올스 팬들은 캠든야드에서 9홀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어퍼 덱 골프는 웹사이트(upperdeckgolfing.com/baltimore/)를 통해 티타임 예약을 위한 VIP 대기자 등록을 받는다. 웹사이트에 이메일을 등록하면 4월 30일(화)까지 티타임이 정해진다. 티타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기본 그린피는 1인당 79.99달러.

참가 신청은 모든 연령이 가능하지만 18세 미만은 부모나 성인과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는 본인 골프클럽이나 경기장에 구비된 클럽을 사용하면 된다. 단 아이언 8번과 9번, 피칭 및 샌드 웨지 클럽만 사용할 수 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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