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일 서머타임 시행…대한항공 덜레스 공항 출·도착 시간 변경

2024-03-07 (목) 박광덕 기자
크게 작게
10일 서머타임 시행…대한항공 덜레스 공항 출·도착 시간 변경
오는 10일(일) 일광 절약 시간제(서머타임)가 시작되면서 인천발 워싱턴 대한항공(사진) KE094 편의 덜레스 공항 도착과 출발 시간이 변경된다.

현재 인천발 대한항공 비행기가 덜레스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전 9시 50분,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 50분이지만, 오는 10일부터 도착은 오전 10시 50분, 출발 시간은 오후 12시 50분으로 바뀐다.

또한 오는 24일(일)부터는 하계 일정(3월 마지막 일요일-10월 마지막 토요일)이 적용돼 출·도착 시간이 또 바뀐다. 24일부터 10월27일까지 도착 시간은 오전 11시 25분, 출발 시간은 오후 1시 25분으로 변경된다.

대한항공 석인학 워싱턴 지점장은 “3월에는 서머타임과 하계 일정 시행으로 출·도착이 변경되는만큼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된 시간을 잘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