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빌 고교 한국어반 학생들이 지난 16일 교내 ‘인터내셔널 데이’ 행사에서 한국전통무용을 공연했다.
공연에 참가한 9명의 학생(원윤영, 김하은, 이주찬, 김예원, 김지완, 왕아름, 송애니, 김케빈, 이베다니)은 이 학교 한국어반에서 이지민 교사(맨 오른쪽)의 지도아래 한국어를 배우는 한편 액티비티로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의 정수경 원장(왼쪽 끝)에게서 한국 춤과 가락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난타, 소고춤, K-팝 댄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김하은 양은 독무 ‘화랭이춤’도 무대에 올렸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한국, 인도, 베트남, 중국, 멕시코, 몽골 등 여러 나라 민속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각 나라의 민속무용과 음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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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