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 이사회

2024-02-26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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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운 후원이사장 선출

▶ 내달 7일 선교학교 6기 개강

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 이사회

워싱턴세선선교학교 이사회에서 박춘근 교장(왼쪽)이 이동운 후원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회장 이동운) 산하 워싱턴세선선교학교(WWMA, 교장 박춘근)의 제2대 후원이사장에 이동운 전 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장이 선출됐다.

WWMA는 24일 엘리콧시티에서 이사회를 갖고, 10여 이사들이 만장일치로 이동운 이사장을 추대했다. 박춘근 교장은 이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후원이사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며 “하지만 하나님 지상명령인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기도로 WWMA를 섬기며 잘 세워가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황재진 교감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박춘근 교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공명철, 박종근, 안경조, 윤정자, 김영숙 등 신임이사들을 소개했다.
박춘근 교장은 “이사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WWMA가 3년간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세상의 학교와 다르게 주님만을 바라보는 선교학교에 믿음으로 성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WWMA는 내달 7일부터 제6기 봄학기를 시작, 5월 19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다음은 임원 명단.
▲고문 황문규 ▲후원이사장 이동운 ▲교장 박춘근 ▲교감 황재진 ▲교무·재무 홍정표 ▲간사 홍영숙·김명희·황애니 ▲찬양 양성범
문의 (301)742-3927, (240)461-911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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