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재산세 인상 추진

2024-02-25 (일)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버지니아의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가 부동산 재산세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수퍼바이저회에 최근 제출된 올해 예산안(2025 회계연도)에 따르면 카운티 당국은 재산세 비율을 지난해와 같은 100달러당 0.966달러로 책정하는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문제는 세금 비율이 같더라도 공시지가가 올랐기 때문에 주택 소유주들이 내는 세금은 5% 가량 인상된다는 것이다.

이번 인상안이 승인되면 각 가정은 지난해 보다 평균 243달러가 많은 연 5,098달러를 내게 된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