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2024-02-22 (목)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하워드카운티 시니어센터 내달 4일 개강, 오픈 파티

재미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하워드시니어센터 김용남 회장(왼쪽 네 번째)과 임원진.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김용남)가 내달 4일(월) 오전 11시 콜럼비아 소재 칼라홀에서 오픈 파티를 갖고 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시니어센터의 봄·가을 학기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재미를 더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오후 1시 빙고 게임과 아이폰, 라인댄스, 오후 2시 한국무용, 오후 3시 요가 강의와 ‘노인복지 및 건강’ 특강이 개설된다. 또 당구, 바둑, 카드놀이, 종이접기 등 취미활동도 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은 센테니얼 공원 웨스트 에어리어에서 오전 7시 공원 걷기를 실시하고, 베인센터에서 오후 1시 줌바, 오후 2시 음악 교실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봄꽃관광 및 가을 단풍 일일 여행, 5월 22일(수) 춘계야유회, 9월 18일(수) 추석 대잔치, 12월 18일(수) 종강 파티 및 정기총회를 열 계획이다.

김용남 회장은 “현재까지 가입한 회원이 100여 명이고 계속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다”며 “베인센터의 미국인들과의 원활한 소통 및 교류를 위해 5월부터 6주간 한국문화 및 한국어 강의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문의 (410)812-8993
장소 5440 Old Tucker Row,
Columbia, MD 21044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