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고등학생 12명 버지니아 주의회 방문

2024-02-22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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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고등학생 12명 버지니아 주의회 방문

워싱턴차세대협의회 소속 고등학생 12명이 버지니아 주의회를 방문해 아이린 신 주하원의원과 함께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에이든 게일스 회장.

워싱턴차세대협의회 소속 고등학생 12명이 지난 19일 버지니아 주의회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총연합회 이사장의 주선과 아이린 신 주하원의원(민, 헌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아이린 신 의원은 이날 주의회 갤러리에 온 학생들을 소개했고 학생들은 “한인 여성의원이 주의회에서 우리를 소개할 때 너무나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주정부 청사를 둘러보고 주하원의원의 입법 활동을 관람한 후 아이린 신 의원과 스텔라 페카스키 주 상원의원(민, 센터빌), 비비안 왓츠 주하원의원(민, 애난데일) 등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워싱턴차세대협의회(회장 에이든 게일스)는 지난 2022년 한미여성회총연합회가 헌던 소재 힐튼-덜레스 공항 호텔에서 마련한 전국대회 및 차세대 컨퍼런스에 참석한 차세대들이 중심이 돼 결성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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