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 산하 기술종합학교 봄학기가 내달 1일 폴스처치 윌스턴 다문화 센터(6131 Willston Drive, Falls Church)에서 개강한다.
수업은 내달 1일부터 5월17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등록일은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번 학기에는 컴퓨터, 스패니시, 양재, 보험 라이센스, 유튜브 영상(이상 월요일), 전기, 비누공예, 가구 리폼, 플러밍, 영화의 이해, 개스 배관(이상 화요일), 스마트폰, 종이접기, 건축(이상 수요일), 주얼리, 홈패션, 핸디맨(이상 목요일), HVAC, 약사보조(이상 토요일) 등의 수업이 개설된다. 한 반의 최소 수강인원은 5인이고 최대 인원은 9인이다.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은 21일 “올해는 봄학기 개강이 예년에 비해 조금 늦어졌는데 한인들이 전기, 플러밍, 냉난방, 건축, 핸디맨 수업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학교 수업이 한인들의 이민생활 및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asov.org)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703)509-5010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