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민주당 예산안 전문 공개

2024-02-22 (목)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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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수년간 추진해온 감세안이 여전히 의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민주당 예산안 전문이 공개됐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올해 새로운 2년에 대한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하지만 주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팀 경기장 건설에 제동이 걸렸으며 민주당은 공립학교 지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상하원으로 양분된 프로팀 경기장 건설안을 비롯해 감세안, 교육 지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주지사가 제안한 영유아 지원 예산안에 동의했으며 지역 온실 개스 이니셔티브(RGGI) 탈퇴에 대해서는 재가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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