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주일새 26건이나…페어팩스에 절도범 설친다

2024-02-21 (수)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절도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19일 “지난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총 81건의 범죄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중 절도가 26건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기타 범죄 유형이 24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용의자가 체포된 경우는 10건이며 폭행은 6건 발생했다.
의심스러운 상황은 5건 보고됐으며 가정 내 관련사건, 방화, 그리고 말다툼은 각각 3회 보고되어 전체 사례의 약 3.7%를 차지했다.

가장 드물게 발생한 범죄 유형은 강도로, 단 1건이었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절도와 기타 범죄가 가장 흔하며, 폭행과 강도는 적지만 여전히 우려되는 문제이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