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세선선교학교 평신도 사역자 양성

2024-02-19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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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기 수강생 모집

21세기 평신도 사역자 양성을 위해 설립된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WWMA, 교장 박춘근)가 제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WWMA는 올 봄학기를 내달 7일부터 5월 23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주간 강의(오전 10시~오후 2시 15분)는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대면으로 진행하고, 특강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봄학기에는 성경과 선교, 교, 교회와 선교, 목회와 선교, 선교 역사, 성서 지리, 고난의 영성, 선교 실제, 선교 간증, 성경의 역사, 주의해야 할 이단 등을 강의한다.
개강식은 내달 7일(목) 오전 10시 30분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갖는다.


WWMA는 21세기 평신도 사역자 시대에 평신도를 교육해 선교적 삶을 실천하도록 돕고, 전문 선교사를 양성해 100명의 현지 선교사와 연계해 파송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선교훈련 대상은 시니어뿐만 아니라 나이에 상관없이 선교에 관심 있고, 단기 및 장기 선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다. 수강료는 200달러(점심 제공).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다.

박춘근 교장은 “6기 훈련생을 모집해 선교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며 “훈련생들이 열방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연계를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301)742-3927
(240)461-9113
장소 8971 Chapel Ave.
Ellicott City, MD 2104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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