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VA에서 총기 50여정 훔친 일당 체포

2024-02-19 (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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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스프링필드의 한 총포상에서 무려 50여정의 총기를 훔쳐 달아났던 일당 4명 중 2명이 기소됐다.

법원 소장에 따르면 메릴랜드 출신의 이들 일당은 지난해 4월29일 저녁 훔친 차량을 타고 워싱턴DC를 출발해 북버지니아 스프링필드의 한 총포상 문을 강제로 뜯고 들어가 권총과 소총, 소음기 등 50여정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또 4월30일과 5월10일에는 메릴랜드의 락빌과 폴스턴에 있는 총포상을 털러 갔다가 문을 여는데 실패해 달아났다. 이들이 훔친 총기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아직 잡히지 않은 일당 2명을 쫓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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