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덜레스 국제공항, 증축된다

2024-02-19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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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만달러 투입

버지니아의 덜레스 국제공항에 3,500만달러의 연방기금이 투입된다.

마크 워너와 팀 케인 연방 상원의원은 15일 “덜레스 국제공항의 증축과 개선을 위해 3,500만달러의 연방기금이 투입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금은 공항 시설을 포함한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초당파적인 기반시설 지원법이 통과됨에 따라 가능했으며 민주당 소속인 두 의원은 모두 이 법을 지지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기금으로 14개의 게이트와 40만 스퀘어 피트의 터미널이 만들어 진다. 터미널은 항공 이용객들이 공항으로 들어오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 터미널은 메트로 실버 라인과도 간접적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전국적인 차원에서 114개의 공항 시설 개선을 위해 9억7,000만달러의 연방 기금을 투입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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