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국 박사(82·페어팩스 VA)가 최근 ‘세계질서의 변화와 자본주의의 미래’ 한글 전자책(사진)을 출간했다.

저서는 총 5개의 장(개인과 사회와 국가, 세계질서의 변화, 자본주의의 미래, 국가의 흥망성쇠와 한반도의 미래, 국제관계 시사 논단)으로 구성됐으며 본보 오피니언에 발표한 여러 칼럼도 포함됐다.

김 박사는 세계질서에 대한 평가로 “중국 경제는 계속 추락하고, 러시아는 구 소련의 야심으로 쇠락할 것이다. 미국은 세계문명을 이끌어 갈 민주국가”라고 기술하면서 “이 책이 세계질서의 변화와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주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주제에 관한 생각을 발전시키는 데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고 썼다.

김 박사는 한국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군 유학생으로 DC 가톨릭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 국방대학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객원 연구원으로 5년간 있었다. 2008년부터 10년간 워싱턴버지니아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주요저서로 2020년에 영문으로 펴낸 총 9권의 인류문명사(History of Politics and Economy) 전집과 2022년에 전자책(e-Book)으로 펴낸 ‘정치철학·경제사상과 함께 읽는 세계문명사’와 ‘인생의 회고‘ 등이 있다.

책은 예스 24(www.yes24.com/Product/Goods/124832745)에서 구할 수 있다.

문의 (703)585-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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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