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두 번째 솔로 싱글 '3D'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정국이 지난해 9월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싱글 '3D'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넘어섰다.
'3D'는 발매 130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4억 36만 7937건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보여줬다.
정국은 'Seven'(세븐)을 비롯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와 함께 '3D'까지 4억 이상 스트리밍된 곡을 통산 4개 보유하게 됐다.
앞서 '3D'는 15일 만에 1억, 38일 만에 2억, 78일 만에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또 7일 만에 누적 5408만 3605회로 K-팝 솔로 가수곡 가운데 주간 데뷔 누적 스트리밍 1억 1283만 9884회를 기록한 자신의 곡 'Seven'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주간 데뷔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3D'는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한 이후 톱 50위권 안에 90일 이상 진입했고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8주째 차트인하는 등 장기 흥행 중이다.
'3D'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5위로 데뷔해 9주 동안 차트인했고,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두 차트 1위를 모두 차지한 데 이어 각각 19주 진입에 성공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으로 아시아 가수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및 역대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26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
정국은 정식 솔로 활동을 시작한지 약 7개월 만에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단, K-팝 가수 최단으로 합산 48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 음원 제왕 면모를 빛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