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상원, DACA 수혜자 경관 지원허용 법안 통과

2024-02-15 (목)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민주당이 다수당인 버지니아 주상원이 다카(DACA) 수혜자들이 경관에 지원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하원으로 넘어갔다. 다카는 서류미비 청소년 추방 유예프로그램이다.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는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할 자격만 있으면 경찰관이 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법안이 상정된 배경은 3세에 부모를 따라 엘살바도르에서 미국에 와서 12세 때부터 경찰이 되려고 했던 프린스 윌리엄 거주 제미 마퀴네즈 씨 때문이다.

마퀴네즈 씨는 범죄학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경찰관이 되기 위해 대학교 재학시절에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국에서 인턴도 했으며 현재 경찰국에서 행정직으로 일하고 있는 상태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