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성래·정수호 팀 A조 우승

2024-02-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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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협, 신년맞이 탁구대회

▶ MD·VA·PA서 50여명 참가

김성래·정수호 팀 A조 우승

메릴랜드탁구협회 신년 맞이 탁구대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탁구협회(회장 강명원)는 10일 콜롬비아 소재 가든교회에서 신년맞이 탁구대회를 열었다.

메릴랜드를 비롯해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에서 참가한 5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은 설날에 평소 닦은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2명이 한 조가 되어 두 번의 단식과 한 번의 복식경기를 하는 단체전으로 레이팅 1000 이상의 A조와 1000 미만의 B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A조는 김성래, 정수호 팀이 우승했다. 2등은 김진화, 기성환 이, 공동 3등은 윤의환, 오세백 팀과 양재국, 조 마우반 팀이 차지했다.
B조 우승은 신흥섭, 박은혜 팀이 하고, 최지환, 안희경 팀이 2등, 황규원, 권 아그네스팀과 짐 문, 배금륜 팀이 공동 3등에 올랐다.

강명원 회장은 “탁구로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다질 수 있다”며 “정기모임에서 레슨을 통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탁구협은 내달 23일(토)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시니어(60세 이상) 탁구잔치’에 참가한다.
문의 (443)904-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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