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람을 찾습니다-80대 여성 해나 성 씨

2024-02-13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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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버지니아 국제운전학원에서 한인담당자로 일했던 해나 성(엄길자) 씨를 시누이 조앤 성 씨가 찾고 있다. 조앤 씨는 “시카고에 살던 조카(대니 성)가 지난 9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며 “부고를 전하기 위해 모친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유가족을 수소문하던 가운데 뉴저지에 살고 있는 고모에게 연락이 닿았으며 그는 “대니의 어머니가 과거 버지니아 국제운전학원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널싱홈이나 시니어센터에 다니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1941년생인 해나 성 씨의 소재를 아는 분은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01)446-2022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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