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2대 총선 유권자 워싱턴 2,869명 등록

2024-02-13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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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번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워싱턴 지역 유권자는 총 2,869명으로 집계됐다.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실(재외선거관 강호성)에 따르면 지난 1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고·신청을 받았으며 국외부재자 2,050명, 재외선거인 111명이 등록했고 여기에 영구명부(재외선거인) 708명을 더하면 총 2,869명이 이번 재외선거 유권자다.

강호성 재외선거관은 “지난 3개월간의 등록 기간 동안 보여주신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3월 27일부터 실시되는 재외투표에도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며 재외선거는 이에 앞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문의 (202) 797-6235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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