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앤디 김, KAPAC 임원들과 간담회

2024-02-12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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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KAPAC 임원들과 간담회



연방상원에 도전한 앤디 김 의원(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8일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상원의원에 당선되면 상원외교위원회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한반도 평화정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70년간 다소 일방적 종속적이었던 한미관계는 변화된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에 맞게 변화·발전되어야 한다”며 “북미관계 개선에 있어서도 기존의 고정된 인식의 틀을 벗어나 실현가능한 현실적인 방안과 외교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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