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수도여자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이명자)가 10일 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수잔 오 동문 자택에서 설날 잔치를 열었다.

부부 동반으로 30여명이 모인 행사에서 이명자 회장은“올 갑진년 한해도 비상하는 용처럼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이 많으며, 단합된 동문회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 셰프로 활동 중인 변영아 동문이 마련한 떡국과 설음식으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동문회는 오는 봄에 피크닉행사를 갖는다. 앞줄 맨오른쪽이 이명자 회장.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