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니어·청소년 대상 사업 확대

2024-02-11 (일)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마이라이프재단

시니어·청소년 대상 사업 확대

마이라이프재단이 7일 브룩클린파크 시니어센터에서 당뇨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이라이프재단(MLF, 회장 이정숙)이 당뇨 자가관리 교육, 낙상예방 교육,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나가고 있다.

MLF는 지역 시니어센터의 한인 및 미국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당뇨 자가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당뇨 교육은 지난 7일 브룩클린파크 시니어센터를 시작으로 3월 5일(화) 글렌버니 소재 파스칼 시니어센터, 3월 8일(금) 아놀드 시니어센터, 4월 9일(화) 사우스카운티 시니어센터에서 진행된다.

낙상 예방 교육은 4월부터 매주 2회 지역 시니어센터들에서 24주간 실시된다.
한편 MLF는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도 진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정숙 회장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은 3월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으로 시작된다”며 “청소년들이 리더로서 직접 프로그램을 이끌고 MLF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410)320-1291 청소년프로그램
(443)710-2099 시니어프로그램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