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니어 170여명에게 설 음식

2024-02-11 (일)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 MD총한인회, 10일엔 설 행사

시니어 170여명에게 설 음식

할러데이 파크 시니어센터가 설을 이틀 앞둔 8일 시니어들에게 떡국을 포함한 설 음식을 제공했다.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 정현숙)가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필리핀, 베트남 그룹과 함께 운영하는 할러데이 파크 시니어 센터가 8일 미국 시니어들에게 한국의 설 음식인 잡채와 생선전, 김치, 밥과 떡국을 제공했다.

또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윷 놀이 게임도 소개했다.


정현숙 회장은 “한인회는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의 허락을 받아 설을 앞두고 일반 서양 음식 대신에 한국 설 음식을 170여명에게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10일(토) 오전 10시 -12시 실버스프링 소재 할러데이 파크 시니어 센터(3950 Ferrara Dr.)에서 설날 잔치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음식과 함께 한글 서예 시범, 한복 쇼, 사물놀이, 한국 전통무용, K-팝 댄스, 줌바 공연과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이 행사에 몽고메리 한인들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202)486-7014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