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워싱턴 벚꽃 축제 3월20일-4월14일 열린다

2024-02-11 (일)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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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워싱턴 벚꽃 축제가 포토맥 강변의 타이들 베이슨 지역을 중심으로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열린다.

벚꽃 축제 주최 기관인 ‘내셔널 체리 블라섬 페스티벌(NCBF)’에 따르면 올해 벚꽃 축제는 3월20일부터 4월14일까지 워싱턴DC 일원에서 진행된다.
워싱턴 벚꽃 축제는 1912년 도쿄시가 워싱턴D.C 주민들에게 3,000그루의 벚꽃 나무를 기증한 것을 기념하는 연례 행사다.

축제 기간 중에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비롯 케네디 센터, 유니언 스테이션, 타이들 베이슨 야외 공연 무대 등에서 퍼레이드와 벚꽃 주제 요리시범, 일본의 일급요리사들의 스시 만들기, 전시,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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