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식당 실외테이블 계속 허용

2024-02-11 (일)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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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COVID-19때부터 임시로 허용돼 오던 식당 실외테이블을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지난 6일, 식당이나 카페에서 영구적인 실외 식사를 허용하는 새로운 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7일부터 발효된 조례에 따라 식당과 카페 등은 카운티로부터 별도의 승인을 받지 않고 패티오나 길거리에 테이블을 마련해 놓고 고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또 주민 공청회가 필요없는 주차장 공간의 경우 205달러의 신청비를 내면 고객용 테이블을 깔 수 있다. 실외 테이블을 깔 수 있는 면적은 업소 실내 공간의 50%를 넘을 수 없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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