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덤프리스 도로에서 대낮 무차별 총기 난사

2024-02-08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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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의 도로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티미 마첼 딘(57세, 데일 시티 VA) 씨가 지난 4일 오후 1시20분경 덤프리스 로드에서 또 다른 차 운전자를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피해자는 52세로 덤프리스 로드에서 서쪽 방향으로 운전하다가 총기 난사를 당했고 두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정지된 동안 피해자는 용의자의 차량에 접근해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자를 향해 총기를 휘두른 뒤 총을 쏘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자나 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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