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특허청에만 한인 400여명 활동”

2024-02-07 (수)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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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석 주미대사관 특허관 본사 내방 귀임 인사

“미 특허청에만 한인 400여명 활동”

주미한국대사관 임현석 특허관이 지난달 31일 귀임인사차 본보를 방문했다.




3년간의 워싱턴 근무를 마치고 오는 10일 귀국하는 주미한국대사관 임현석 특허관은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2월 워싱턴에 부임했으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2022년 ‘제1회 한미지식재산 포럼’을 출범시켰다.

한미 양국의 특허청을 비롯해 지식재산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계기를 마련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제3회 포럼을 앞두고 있다.

최근 귀임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임 특허관은 “지식재산 분야에 많은 한인들이 진출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워싱턴에 있으면서 한인들의 활약을 직접 목격했다”며 “특허청에만 400명이 넘는 한인들이 있고 한인특허변호사협회의(회장 김성훈)의 활동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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