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이 3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제1차 정신건강 도우미(MHFA)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13명의 수료자는 메릴랜드주 정부에서 발급하는 정신건강 응급처치사 수료증을 받았다.

정신건강 응급처치는 정신 질환, 약물 사용, 자살 초기 징후와 증상이 있는 사람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으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위험 요인과 경고 신호를 배워 초기 징후를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수료자는 건강 관련된 분야나 커뮤니티 소셜 워커로 일할 수 있다.
한편 마이라이프재단은 제2차 MHFA 교육을 4월 6일(토) 실시한다.
문의 (410)710-2099 mlfmd.org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