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커맨더스 새 감독과 새 출발

2024-02-06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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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로운 구단주(Josh Harris)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섰던 미 프로풋볼(NFL) 워싱턴 커맨더스는 새로운 감독을 영입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댄 퀸(Dan Quinn, 가운데) 신임감독을 소개했다.

퀸 감독은 라이벌팀 달라스 카우보이스에서 수비 코치로 활동하다 워싱턴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2013년 시애틀 호크스 수비코치로 있으면서 수퍼볼 우승을 차지해 2014년 애틀랜타 팔콘스 감독으로 영전됐으며 올해 시애틀에서도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워싱턴을 선택했다.

퀸 감독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워싱턴은 수비코치(Joe Whitt Jr.)와 공격코치(Kliff Kingsbury)도 새로 영입해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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