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안 커뮤니티와 설날 축하”

2024-02-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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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카지노 & 호텔, 설날 행사 다채

“아시안 커뮤니티와 설날 축하”

라이브 카지노의 한국팀장 스티븐 백 씨가 3일 음력 설 기념행사에 앞서 카지노 임원들과 가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말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고 있다.




하노버 소재 라이브 카지노 & 호텔은 3일 저녁,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아시아 전통 명절인 음력 설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인, 중국인, 베트남인 등 아시안을 중심으로 600여명을 초청한 행사는 중국 전통 사자춤으로 시작돼 한국의 북춤과 소고춤 등 전통 공연이 펼쳐지고, 한식당 코호의 잡채와 떡볶이 등 한식과 유명 중국식 셰프인 피터 장의 중식 및 베트남 음식 등이 제공됐다. 또 중국 서예가가 덕담 문구를 써주고, 아시안 공예품이 전시됐다.


라이언 엘러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와 돌마 야웡탕 아시안 담당 이사는 “이곳을 찾는 고객 및 직원, 지역 아시안 커뮤니티와 함께 설날을 축하하기를 항상 기대한다”고 말하며, 행운을 기원했다.

또 “축하 행사로 리워드 회원들을 위한 아시안 레스토랑 럭푸의 음력설 메뉴를 비롯 호텔 전역의 축하 장식과 함께 행운의 최고 상금 8,888달러가 포함된 2만 5,000달러의 바카라 토너먼트 등의 특별 행사가 한 달 내내 계속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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