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은혜 씨 등 3명 강사 자격증 취득

2024-02-04 (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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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문화교육원, 급수 수여식

박은혜 씨 등 3명 강사 자격증 취득

지난 28일 급수 수여식을 겸한 신년모임에 참석한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 회원들. 앞줄은 이번에 종이접기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들과 급수증을 받은 청소년들.

메릴랜드 락빌에 있는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이 지난 28일 ‘급수 수여식을 겸한 신년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 한기선 회장(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워싱턴지부)은 강사 3명(박은혜·안주희·김은희)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

청소년 1급 2명(이진영·이시언), 청소년 1단 1명(이대성)도 급수증을 받았다.수여식 후에는 강티나 지도사범이 이끈 팔복 십자가 액자와 복주머니 책갈피 작품을 만드는 시간도 있었다.


김명희 원장은 “K-종이접기의 세계화를 위해 공립학교에서 한국어를 수강하는 차세대 미국인 학생들과 교사들의 급수, 자격증 과정 지원을 위한 장학금과 재능기부를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1차적으로 메릴랜드 PG 카운티의 루즈벨트 고등학교 한국어 수강생들을 모집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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