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스쿨존 과속 단속 카메라 가동

2024-02-01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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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내 6개 학교의 스쿨존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한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스쿨존 지역은 배틀필드 고교, 웃브릿지 고교, 올브 브릿지 초등학교, 핏제럴드 초등학교, 패트리엇 고교, T. 클래이 우드 초등학교 인근도로이며 한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3월 5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 대상은 스쿨존 내 교통신호판에 적힌 최고 제한속도보다 10마일을 넘어 주행하는 차량이며, 계도 기간 중에는 벌금없이 경고장만 발급되지만 3월5일부터는 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과속 단속 카메라는 향후 수개월에 걸쳐 다른 학교 인근 스쿨존으로 확대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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