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미소니언서 전 세계 난(蘭) 전시회

2024-01-31 (수)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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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서 전 세계 난(蘭) 전시회



봄이 오기 전에 만개한 꽃이 보고 싶다면 워싱턴 DC로 가자. 스미소니언 가든과 US 보테닉 가든이 제공하는‘난 전시회’(Orchid Show)가 지난 27일 시작됐다.

스미소니언 미술관(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National Portrait Gallery)의 실내 광장(Kogod Courtyard)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평소 보기 힘든 난초를 비롯해 썩은 냄새로 유명한 버키(Bucky), 전문가의 손길로 재탄생한 난꽃 등 전 세계의 모든 난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4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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