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임스 비어드’ 상 준결승 진출

2024-01-29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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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식업계의 오스카상

▶ MD 요리사 2명 볼티모어 식당 2곳

메릴랜드의 요리사 두 명과 볼티모어의 식당 2곳이 요식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 준결승에 올랐다.

최우수 셰프로 준결승 후보에 오른 요리사는 볼티모어에서 ‘알마 코치나 라티나(Alma Cocina Latina)’를 운영하는 데이비드 자무디오와 몽고메리카운티 단스타운에 위치한 ‘인페르노 피자리아 나폴레타나(Inferno Pizzeria Napoletana)’의 토니 콘트이다.

볼티모어 소재 ‘찰스턴(Charleston)’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식당 후보로 뽑혔고, 볼티모어에서 칵테일 ‘마가리타’ 최고의 맛집으로 유명한 ‘클라벨 메즈칼레리아(Clavel Mezcaleria)’가 훌륭한 바 후보에 올랐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4월 3일 결승 진출 후보를 발표한 뒤, 6월 10일 시카고에서 시상식을 연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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