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들도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김태환 이사장(맨 오른쪽)은 2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국에서 관광객들이 워싱턴으로 오면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뿐만 아니라 DC에 있는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대한제국공사관과 함께 이곳 커뮤니티센터도 방문할 수 있다”면서 “커뮤니티센터 내에 미주 한인들의 역사를 알리는 사진 등을 워싱턴 DC 소재 대한제국공사관 건물을 운영 관리하는 국외소재문화재단 미국사무소(소장 강임산)의 협조를 통해 전달받아 부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23일 미련곰탱이 식당의 강하석 사장(맨 왼쪽)을 통해 한인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한 인천에서 온 한국인 관광객들과 인천 출신의 김태환 이사장, 이재성 미주가요동호회장.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