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첫 챔피언십 홈 경기에 플레이오프 행사 다채

2024-01-25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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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븐스, 팝업스토어·랠리 등

첫 챔피언십 홈 경기에 플레이오프 행사 다채

<볼티모어 레이븐스>

아메리칸 컨퍼런스(AFC) 챔피언십에 진출한 레이븐스는 28일(일) 경기를 앞두고 볼티모어 일원에서 다양한 플레이오프 행사를 개최한다.

레이븐스 팝업 스토어는 25~27일(목~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M&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웨스트 햄버그 스트리트의 게이트 A로 들어가면 되고, Lot B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JSS(Justin, Scott and Spiegel)의 98 락스 모닝쇼는 26일(금) 오전 6~10시 콜럼비아 소재 렉클리스 세퍼드 양조장에서 ‘Purple Friday Fuel-Up’으로 레이븐스와 플레이오프에 관한 라이브 방송을 한다.


플레이오프 퍼플 프라이데이 캐러밴(Playoff Purple Friday Caravan) 행사는 26일(금) 오전 6시 45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하워드카운티와 앤아룬델카운티에서 개최된다. 레이븐스 팬들은 치어리더와 마스코트를 만나고 마칭 레이븐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경품도 무료로 나눠준다.

또 퍼플 프라이데이 플레이오프 랠리 행사가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볼티모어 시내 4곳에서 차례로 이어지면서 치어리더와 마스코트가 팬들을 방문한다. 오후 6시~오후 6시 40분에는 웨이워드 바앤키친(1117 S. Charles St.). 오후 7시 5분~오후 7시 45분 제임스 조이스 아이리시 펍 앤 레스토랑(616 President St.), 오후 8시~오후 8시 40분 워터프론트 호텔(1710 Thames St.), 오후 8시 55분~오후 9시 35분 클래다후 펍(2918 O'Donnell St.)에서 진행된다.

AFC 1번 시드인 레이븐스는 28일(일) 오후 3시 홈구장인 M&T뱅크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AFC 챔피언십 경기를 갖는다. 이날 승리하면, 대망의 수퍼보울에 진출해 내셔널 컨퍼런스(NFC) 챔피언과 자웅을 겨룬다. 레이번스가 홈에서 챔피언십 경기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볼티모어에서는 1971년 콜츠 시절 오클랜드 레이더스와의 챔피언십 경기가 열린 적 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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