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웅수시니어아카데미가 곽노은 여행가를 초청한 무료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특강은 ‘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와 예쁜 마을 그리고 크루즈 여행’을 타이틀로 한다.

곽 여행가는 “프랑스 여행은 파리부터 시작해 동부의 디종, 사랑의 도시 트루아, 플라비니 쉬르 오즈랭, 케제르베르 등을 거쳐 남부의 샤모니 몽블랑과 안시를 방문한다. 중부에서는 투르와오를레앙, 아름다운 중세마을들인 로카마두르, 카스텔로 라 샤펠 등을 찾아본다. 또한 다빈치의 발자취를 찾아 앙브아즈 성, 클로뤼세 성 방문에 이어 북서부에서는 고흐가 죽고 묻힌 오베르 쉬르 우아즈, 모네가 마지막 43년을 산 지베르니, 예쁜 항구마을 옹플뢰르, 그리고 몽 생 미셸 수도원을 둘러보는 루트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 여행가는 지난 30여년 간 유럽만을 수십 차례 방문한 유럽여행전문가로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유럽여행의 알찬 팁을 알려준다. 특강에서는 또 전 세계 크루즈를 가장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도 알려줄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웅수시니어아카데미 회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줌 링크를 받기 원하면 nounkwak@yahoo.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