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에 기반을 둔 비영리 청소년 음악단체인 브라카 음악재단(단장 채영미)이 2024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내달 24일~5월 25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5학년-11학년이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등 악기 부문이다. 오리엔테이션 및 오디션은 2월 24일(토) 오전 10시 30분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 소예배실에서 진행된다.

등록금은 학기당 280달러이고, 입회비가 30달러다. 특별활동 회비는 별도. 등록은 내달 10일(토) 마감한다.

브라카 음악재단은 3월 24일(일)~28일(목) 4박 5일간 비전 음악캠프를 실시할 예정이고, 6월 1일(토) 오후 12시 제4회 브라카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장이 정기연주회의 객원 지휘자로 초청됐다.

브라카 음악재단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2019년 설립된 연방 및 주정부의 501(c) (3) 승인을 받았으며 대통령 봉사상(PVSA)을 수여할 수 있는 인증 기관이다. 채영미 단장과 한정란 이사장이 주축이 돼 이끌고 있다.
문의 (410)979-3230, beracahyouthor chestra@gmail.com
장소 7422 Race Rd.
Hanover, MD 21075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