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중부한인회연합회 홍일송 회장 내방

2024-01-24 (수)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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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부한인회연합회 홍일송 회장 내방


이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동중부한인회연합회 홍일송 회장이 23일 취임 인사차 본보를 방문했다.

워싱턴대한체육회장, 버지니아한인회장 등을 역임한 홍 회장은 이번에 다시 한인회장으로 복귀하게 되면서 “40년 단체 활동의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물론 각 지역 한인회들의 위상 실추가 심각한 가운데 그는 “도산 안창호 선생을 멘토로 삼아 한인회를 바로 세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오는 3월 모임(K-Town Meeting)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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