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커뮤니티센터서 순회영사

2024-01-22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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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센터서 순회영사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영사관을 찾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사관 영사부는 지난 20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첫 순회영사를 실시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50여 한인들이 방문했으며 여권, 공증, 가족관계등록 발급, 국적상실·이탈 등 영사업무를 비롯해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서비스가 제공됐다.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김유숙 사무국장(사진제공)은 “순회영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커뮤니티센터를 찾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며 “한인들에게 꼭 필요한,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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