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경찰국장, 영하의 강추위에 얼음물 ‘풍덩’

2024-01-22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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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경찰국장, 영하의 강추위에 얼음물 ‘풍덩’


영하의 날씨를 기록했던 지난 20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장(사진=FCPD)이 얼음물에 뛰어들었다.


이날 오후 1시 모자익 디스트릭에서 장애인 올림픽(Special Olympics)을 후원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모금을 위해 작은 수조를 설치해 물에 뛰어드는 이벤트(Polar Plunge)가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가한 케빈 데이비스 국장은 “영하의 날씨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며 물에 뛰어들었다.

페어팩스 경찰은 이날 8만7천 달러 이상을 후원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올림픽을 준비하는 2만1,000명의 선수들을 지원하게 된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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