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개했다

2024-01-18 (목)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존스합킨스 병원

존스합킨스 병원이 지난 12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재개했다.

존스합킨스 병원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등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볼티모어를 포함해 메릴랜드 전역과 워싱턴 DC 등에 위치한 총 39곳의 존스합킨스 병원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에 의료진과 직원, 환자는 물론 모든 방문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국에서 메릴랜드를 포함한 37개 주의 호흡기 질환 수준이 ‘높음’이나 ‘매우 높음’에 도달했다.

CDC는 “무엇보다 독감이 급증하고 있고 몇 주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고했다.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