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김명찬 이사장 등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이 15일 본보를 방문했다.

김명찬 이사장은“기념관 건립을 위한 예산은 500억원으로 기금 목표 금액은 예산의 70%인 350억원을 모금하는 것”이라면서“350억원이 모금되면 정부에서 총 예산의 30%인 150억원을 충당할 계획으로 현재 85억원이 모금됐으며 우리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베트남, 워싱턴, 호주에서의 모금을 통해 총 3만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올 4월 총선에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출마할 계획”이라면서“이를 위해 3월에 비례대표로 입후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상국 북미주 동남부 총회장, 김기수 북미주 총회장, 김 이사장, 리처드 명 동부 총회장, 김원교 동부 부회장.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