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아타운 웹사이트 개설

2024-01-15 (월)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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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카운티, 한인 비즈니스 소개

▶ 다양한 정보로 온라인 가이드 역할

코리아타운 웹사이트 개설

아만다 호프 하워드카운티 관광국장이 12일 코리아타운 웹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는 12일 엘리콧시티의 코리아타운을 안내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코리아타운의 온라인 가이드인 이 웹사이트는 코리아타운 풍경과 함께 한국 문화와 요리,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는 코리아타운의 식당, 카페, 의류점 등 상가와 업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업소별로 사진과 함께 주소 및 특징과 소개글을 전하고 있어 지역 한인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아만다 호프 하워드카운티 관광국장은 “코리아타운을 알리기 위해 캘빈 볼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의 지원과 코리아타운위원회(위원장 매튜 리)와 박수철 씨의 도움을 받아 웹사이트를 만들었다”며 “웹사이트를 통해 하워드카운티의 40번 도로에서 색다른 요리와 문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프 국장은 “웹사이트는 코리아타운 비즈니스 리스팅, 지도와 구매 안내 및 지역 정보와 함께 언어도 선택할 수 있어 지역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은 물론 해외에서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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