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지센터, 19일 자녀경제교육 세미나

2024-01-14 (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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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센터, 19일 자녀경제교육 세미나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 홈스윗홈팀이 ‘슬기로운 조기 경제 교육’을 타이틀로 한 온라인 사랑방 모임을 개최한다.


19일(금) 오전 10시 온라인 줌으로 열릴 세미나에서는 고인호 재정전문가(Certified Financial Planner·사진)가 강사로 나서 자녀들에게 언제, 왜, 어떻게 경제교육을 해야 하는지 조언한다. 구체적으로 용돈은 언제부터, 어떻게, 얼마를 주는 게 좋은지, 돈을 쓸 때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 중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둘지, 카드 사용은 언제부터 허용하는 게 좋은 지 등의 구체적인 경제 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복지센터의 엄미향 사회복지사는 “자녀 양육의 궁극적 목적은 아이의 독립된 삶을 준비하는 것이다. 경제 교육은 다른 어떤 교육보다도 성인으로의 아이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며, 독립적 삶의 필수 조건”이라며 “자녀를 독립적인 성인으로 양육하고자 하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없으나 반드시 사전등록을 요하며 직접 등록 링크는 t.ly/_ra5N 이다.
문의 및 등록 (703)354-6345
mum@kcscgw.org 엄미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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