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오늘 오클랜드 시청
2024-01-12 (금)
오클랜드 시는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12일 특별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한다.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클랜드 시청 3층 시의회 회의실에서 캐롤 파이프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오클랜드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한인들의 첫 미주 이민이 시작된 것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이후 한인들이 미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설명하고 오클랜드 시도 미국 전역의 수많은 도시들처럼 이날 한인들이 오클랜드시를 위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기념식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13일이 주말인 관계로 하루일찍 12일 열리는 것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