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워싱턴한인교회, 2.20클럽에 500달러 후원금
2024-01-11 (목)
정영희 기자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소재한 성공회워싱턴한인교회(주임신부 최상석)가 2.20클럽(회장 문숙)에 500달러의 성금을 보냈다.
수표와 함께 동봉한 카드에 최상석 주임신부는 “깨끗한 마음 가지고 기도를 올리며 자비로운 마음 가지고 이웃을 섬기면 내 믿음 날로 자라나 어둠도 사라져 거룩한 주의 성탄을 또 다시 맞으리”라며 “큰 사랑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썼다.
2.20클럽의 문숙 회장은 “해마다 연말이면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성공회워싱턴한인교회가 보낸 성금을 지난달 31일에 감사히 잘 받았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주말 급식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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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