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향군인회, 내달 17일 회장 선거 …13일 선관위 첫 모임

2024-01-10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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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내달 17일 회장 선거 …13일 선관위 첫 모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가 내달 17일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김인철 회장은 9일 “내달 17일 오전 9시 서울장로교회에서 재향군인회장 선거가 실시되고 취임식은 오전 11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후보 등록은 총회 15일전인 내달 2일 마감되며 투표권을 가지는 25-30명 정도의 대의원은 총회 5일전에 확정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모든 일정이 확정되면 본회의 승인을 받아 공고가 나갈 것”이라면서 “선거를 앞두고 오는 13일 애난데일 소재 회원 사무실에서 회계 및 사업실적 감사를 겸해 첫 선거관리위원회 모임을 갖는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손현봉(사진) 사무처장을 선관위원장으로 해서 7명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은 이해월 씨, 간사는 최민엽 씨, 위원은 김용운·이중기·권용호·김화성 씨가 각각 맡고 있다.
향군 회장 임기는 4년.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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