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여성, 온라인 데이트 관리 직원 사칭 남성에 사기

2024-01-08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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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여성이 온라인 데이트 관리 직원을 사칭한 남성에게 사기를 당했다.

지역 뉴스 ‘ABC 7’에 따르면 리사 베이커 씨는 온라인으로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데이트 웹사이트인 매치닷컴(match.com)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당했다. 베이커 씨는 가입당시 계정에 액세스하는데 문제가 있었고 온라인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베이커 씨는 며칠 후 매치닷컴이라고 생각했던 회사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전화 통화 후 피해를 봤다.

베이커 씨는 “온라인 데이트 관리 직원을 사칭한 남성은 너무 전문가처럼 대답을 해서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다”면서 “전화 통화 후 크레딧 카드로 800달러가량을 청구 당했고 은행계좌에서 여러 명목으로 돈이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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