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약 헬라어에 도전해 보세요”

2024-01-07 (일)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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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9일 늘사랑교회서

“신약 헬라어에 도전해 보세요”

지난해 8월 열린 히브리어 강좌에서 박종희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글렌버니 소재 늘사랑교회(박종희 목사)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오전 10시~오후 3시 신약성경 언어인 헬라어 강좌를 연다.

지난해 히브리어 강좌에 이어 헬라어 집중반을 여는 박종희 목사는 “신약성경의 언어가 ‘코이네(뜻:일반적인) 헬라어’로 예수님이 제자들과 소통하며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셨다”며 “그 시대의 살아 숨 쉬는 삶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 시대의 언어를 배우고 익혀 뜻을 깨닫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신약성경 시대의 언어인 ‘용광로 헬라어’를 한 주간 집중적으로 배우면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새해를 새로운 배움으로 시작하며 풍성한 감동과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KDC7VpR75iPHLkC86)으로 가능하며 통합교재를 제공한다. 점심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

문의 (443)763-0732
장소 251 SW Pershing Ave,
Glen Burnie, MD 21061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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